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 (문단 편집) === 사고 수습 기관 === * '''[[대한민국 소방청|소방청]]''' * 사고 발생 직후 '대응 1단계'를 발령했고, 곧 '대응 2단계'로 격상했다. 사고 현장에는 장비 63대와 대원 480여명이 투입됐다. * [[신열우]] 소방청장이 사고 직후 현장으로 급파됐다. [[https://www.ajunews.com/view/20210609173856525|#]] * 소방 및 경찰당국은 사고 현장 옆에 위치한 [[삼성전자]] [[디지털프라자]] 앞마당에 대응본부를 설치했다. * 사건 현장에 굴착기 4~5대가 투입되어 잔해물을 제거했다. * '''[[대한민국 경찰청|경찰청]]''' * '''사고 당일 ([[6월 9일]])''' * [[광주광역시경찰청]]은 강력범죄 수사대를 중심으로 하여 전담수사팀을 구성한다.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업무상 과실 여부를 수사한다고 밝혔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422&aid=0000489210|#1]]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18&aid=0004952563|#2]] 철거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진술을 청취하며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, 사고 현장에 순찰차와 인원을 배치하여 2차 사고 예방 및 교통 통제 중이라고 한다. 사고 당일 저녁 8-9시까지도 순환도로 방향에서 경찰버스가 계속 도착할 정도로 도로 통제에 인력이 많이 필요했다. 해당 도로는 광주 남동부와 도심을 연결하는 길목이라 교통량이 많다. * '''[[6월 10일]]''' * [[국가수사본부]]는 오전 중 '합동수사팀'이 '합동수사본부'로 격상되고 '광주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'이 본부장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15&aid=0004560323|#]] * 13시경에 [[국립과학수사연구원]]과 현장 감식을 합동 진행할 계획이다. * '''[[6월 15일]]''' * 6월 15일 광주경찰청 전담 수사본부는 붕괴 사고 당시 건물철거 작업을 했던 백솔건설 대표이기도 한 굴착기 기사와 한솔기업의 현장공사 책임자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 치사상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.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로부터 철거공사를 받아 불법 재하도급을 준 한솔기업 현장 책임자와 철거 작업시 굴착기 기사이자 불법 다단계 하도급 계약을 이룬 백솔건설 대표가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법규를 무시하고 무리한 철거 공사를 강행해 사상자 17명이 발생한 인명사고를 낸 혐의이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Qc8DHda3MWQ&t=79s|#]] * '''[[6월 17일]]''' * 현장에서 굴착기를 운전했던 (주)백솔 대표 조씨(남 47세)와 하청을 받은 철거 업체 (주)한솔의 현장관리소장 강씨(여 27세) 2명에게 구속 영장이 발부되어 구속 수사로 전환되었다. [[https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5212995|#]] * 경찰은 크게 3가지 부분을 중점으로 두고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. 첫 번째는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에 대한 것으로, 해체 계획서 중 어떤 부분을 어떻게 지키지 않았고, 시공 방법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등 어떤 상황 때문에 붕괴가 직접적으로 발생했는지를 들여다보면서 이 점과 관련하여 첫 구속영장을 발부했다. 두 번째로는 철거 업체 선정 과정의 비리다. 철거 계약이 다단계 하도급으로 이루어졌는데, 이 부분과 관련해서 철거 업체 선정에 누가 개입했는지, 계약 금액은 또 어디에 쓰였는지 이런 부분을 수사중이라고 한다. 마지막 세 번째는 행정기관 관리감독 문제로, 경찰은 광주 동구청이 해체 계획서를 허가해줬는데 이 허가 과정이 적법했는지와 그리고 사고 나기 전에 주민이 민원을 넣었는데 민원에 대한 대처는 적절했는지 이런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